짧은 답, 황사는 토양 먼지이고 미세먼지는 흡입되는 먼지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같은 말이 아니다. 강남구 카드뉴스는 황사를 규소 등 토양 성분 비중이 높은 먼지로 적는다. 같은 자료는 미세먼지를 황산염과 질산염 성분이 많은 먼지로 적는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 사막지역, 황토 고원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미세먼지는 주로 인간활동의 결과에 의해 발생한다. 두 먼지는 성분과 발원지에서 갈린다고 볼 수 있다.
입자 크기만 보면 두 먼지는 비슷하다. 강남구 카드뉴스는 황사 입자 크기를 5~8㎛로 적는다. 미세먼지 가운데 PM-10은 지름 10㎛ 이하 먼지를 뜻한다. 숫자만 놓고 보면 황사도 이 범위 안에 들어간다. 그래서 크기 하나로 둘을 가르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두 먼지가 공기 중에서 어떤 비율로 섞이는지는 여기서 쓴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강남구 카드뉴스가 적은 미세먼지의 정의와 PM-10, PM-2.5
강남구 카드뉴스는 미세먼지를 먼저 정의한다.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물질이 먼지다. 그 먼지 중 코나 입을 통해 흡입되는 것이 미세먼지다. 이 정의의 기준은 두 가지로 읽힌다. 먼저 공기 중에 떠 있는 입자상물질이어야 한다. 그다음 코나 입으로 흡입되는 먼지여야 한다.
같은 자료는 미세먼지를 두 종류로 나눈다. 미세먼지 입자를 설명하는 줄은 이렇게 적혀 있다. “먼지, 꽃가루, 곰팡이 등 지름이 10㎛이하인 먼지”. 이것이 PM-10이다. 초미세먼지 입자를 설명하는 줄은 “연소입자, 유기화합물, 금속 등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라고 적혀 있다. 이것이 PM-2.5다. 두 줄은 예로 든 물질이 서로 다르다.
황사 입자 5~8㎛, 발원지와 성분에서 나뉘는 차이
강남구 카드뉴스는 두 먼지의 관계를 한 문장으로 적는다. 자료의 황사 설명 부분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황사입자 크기는 5~8㎛로 미세먼지와 비슷하지만 엄밀히 살펴보면 발원지와 성분 등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 문장은 크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먼저 적는다. 그다음 발원지와 성분을 구분 기준으로 든다. 그래서 두 먼지를 가르는 기준은 크기가 아니라 성분과 발원지로 볼 수 있다.
두 먼지를 항목별로 나란히 놓아 본다. 크기는 황사가 5~8㎛다. 미세먼지는 PM-10이 지름 10㎛ 이하이고 PM-2.5가 지름 2.5㎛ 이하다. 성분은 황사가 규소 등 토양 성분 비중이 높다. 미세먼지는 황산염과 질산염 성분이 많다. 발생은 황사가 중국 북부나 몽골 사막지역, 황토 고원 등이고, 미세먼지는 주로 인간활동의 결과다.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과 민감취약계층 탄력근무 권고
강남구 카드뉴스는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도 적는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몸 속까지 스며들기도 한다.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천식과 폐질환, 심혈관질환 등 여러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 자료는 그래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는다. 황사 입자의 건강 영향을 따로 수치로 적은 부분은 이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대응 방법도 같은 자료에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가 짙은 날 임산부와 호흡기 질환자, 민감취약계층의 탄력근무를 권고한다. 이것은 노출 시간을 줄이는 쪽의 권고로 볼 수 있다. 실시간 농도와 예보는 전화로도 물을 수 있다. 에어코리아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및 예보 관련 문의 번호로 기상콜센터 131을 안내한다. 이 번호는 유료로 안내되어 있다.
기상청 황사 관측일수와 에어코리아의 나라별 자료 안내
기상청은 황사 관측일수를 지점별로 공개한다. 표는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칸으로 되어 있다. 서울 지점 2001년 기록은 1월 1일, 3월 11일, 4월 9일, 5월 4일, 12월 2일이다. 나머지 달은 숫자 대신 점으로 적혀 있다. 이 한 해 기록만 보면 3월과 4월에 관측일수가 많다. 다만 1월과 12월에도 기록이 남아 있다.
에어코리아는 황사 관련 사이트를 나라별로 안내한다. 한국은 기상 분야의 황사센터가 올라 있다. 일본은 일본 기상청의 Dust 측정 자료가 올라 있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는 라이다(Lidar) 자료를 제공하고, 대상 지역은 한국과 몽골, 일본이다. 같은 연구소의 CFORS는 동아시아 지역의 Asian dust와 인위적 오염물질에 대한 예보를 제공한다. 중국은 중국 기상청 국제기상센터가 Sand storm의 지표 농도 변화 자료를 제공한다. 중국 환경보호총국(SEPA)은 중국 47개 도시의 대기오염지수를 제공한다.
미국 자료도 목록에 있다. 미국 해양기상청의 ARL은 역궤적 분석 도구인 Hysplit을 제공한다. 역궤적 분석이라는 이름은 공기가 지나온 길을 되짚는 방법이라는 뜻으로 읽힌다. 원문을 직접 읽고 싶으면 두 곳을 보면 된다. 황사 관측일수는 기상청 누리집의 황사 관측일수 표에서 볼 수 있다. 나라별 목록은 에어코리아의 황사 관련 사이트 안내에서 볼 수 있다.
정리
황사와 미세먼지는 크기가 비슷하고 성분이 다르다. 강남구 카드뉴스는 황사를 규소 등 토양 성분 비중이 높은 먼지로 적는다. 같은 자료는 미세먼지를 황산염과 질산염 성분이 많은 먼지로 적는다. 황사 입자 크기는 5~8㎛이고, PM-10은 지름 10㎛ 이하, PM-2.5는 지름 2.5㎛ 이하다. 그래서 숫자 하나만 보고 둘을 같은 것으로 다루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자료를 볼 때는 어느 기관의 어떤 항목인지부터 맞춰 보면 좋다. 기상청은 지점별 월별 황사 관측일수를 제공한다. 에어코리아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의 황사 관련 사이트를 안내한다. 미세먼지 농도와 예보 문의는 기상콜센터 131로 안내되어 있다. 이 글에 적힌 범위를 넘는 원인이나 추세는 여기서 쓴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